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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내년 글로벌 수요 증가세 둔화 예상…6월 생산량 목표 미달
OPEC, 내년 글로벌 수요 증가세 둔화 예상…6월 생산량 목표 미달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270만 배럴 증가하는 데 그쳐 올해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PEC은 올해 원유 수요는 하루 340만 배럴가량 증가한 평균 1억30만 배럴로 예상해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1분기 수요 전망치는 상향했으나, 2분기 수요 전망치는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과 계속된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하향했기 때문"이라고 OPEC은 설명했다. 내년 원유 수요는 하루 270만 배럴 증가한 평균 1억300만 배럴로 예상했다. 연간 증가분은 올해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 비OPEC 산유국들의 원유 공급..
2022.07.13 -
이번 주 경제 관련 주요 일정
이번 주 경제 관련 주요 일정 13일(수) - 미 에너지청(EIA) 단기에너지전망(STEO) (01:00) -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연설 (02:00) - 영국 GDP (15:00) - 미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 (21:30) - 원유 재고 (23:30) 14일(목) - 베이직북 (03:00) - 연방재정수지 (03:00)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21:30)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1:30) 15일(금) - 알파벳 주식분할 - 연준 월러 이사 연설 (00:00) - 중국 GDP (11:00) - 중국 산업생산 (11:00) - 미국 근원·소매판매 (21:30) -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심리지수 (23:00) * 모든 시각은 한국 기준입니다.
2022.07.13 -
<뉴욕마켓워치> 美 6월 CPI 앞두고 경기불안 지속…주식↓채권↑달러 혼조
美 6월 CPI 앞두고 경기불안 지속…주식↓채권↑달러 혼조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2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다음날로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2%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2%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95% 내렸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좀처럼 경기침체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행보 기대가 커질수록 이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도 짙어져 채권 매수세가 이어졌다. 달러화 가치가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단기간에 너무 가파른 강세를 보인데 따른 `숨고르기' 장세로 풀이됐..
2022.07.13 -
<7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매출 발생국에 세금' 디지털세 도입 1년 연기...미합의 쟁점 논의 감안해 2024년으로 시행 시기 미뤄 ☞ "빈 통장 300만원에 삽니다", SNS 등 불법금융 광고 피해 속출...작년 불법금융광고 102만건 적발, 전년比 29%↑ ☞ "노후대비도 지역차" 국민연금, 세종보다 많은 이곳 '연평균 908만원'...울산 75만원-전북 50만원 월 25만원 격차..."소득격차→노후대비 격차로, 추가 안전망 필요" ☞ 직장인 식대 비과세 19년만에 확대,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추진...정부 등에 따르면 근로소득자의 식대 비과세 한도를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혀 ☞ 물가상승에 학교 급식도 비상 "단가 인상 대책 마련하라"...제주교육청 급식단가 24% 인상, 서울교..
2022.07.13 -
☆폭염을 이기는 8가지방법(Review again).
☆폭염을 이기는 8가지방법(Review again). -홍혜걸 의학박사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전국 곳곳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무더위를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의학적으로 도움되는 8가지를 알아봅니다. 1. 이수치열(以水治熱) 하세요. 이열치열(以熱治熱)은 가장 잘못된 태도입니다. 일부러 사우나 등 더운 곳에 가거나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체열이 올라가 더욱 탈진에 빠지게 만들며 심한 경우 열사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의학적으론 이수치열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더위는 물로 다스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물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비열이 높은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온도를 1도 올리기 위해 가장 많은 열을 빼앗아가는 물질이 바로 물입니다. 무더운 계절일수록 수..
2022.07.09 -
[고용 서프라이즈, 호재? 악재? 둘다?, 키움 한지영]
[고용 서프라이즈, 호재? 악재? 둘다?, 키움 한지영]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잘나왔네요. 그런데 지금 미국 선물 시장이 요동 치는 것을 보고 있자니, "고용 호조 -> 침체 불안 완화 -> 공격적 긴축을 버틸수 있겠지라는 정당화 논리 확산 -> 금리 급등 -> 증시 하락" 이런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듯 하네요. 결국 올해는 연준의 책무인 완전고용보다는 또 다른 책무인 물가 안정이 얼마나 빨리 되느냐가 중요한지를 재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긴 했지만, 다음주 13일 수요일 6월 인플레이션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Bad news is bad news, Good news is bad news"와 같은 노이즈들이 증시의 변동성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금번 고용지표와 관련된 ..
2022.07.08